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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 시작

18일부터 순천농협(순천RPC, 별량DSC)에서 400톤 매입 검사 실시

입력 2024-07-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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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 자료사진(사진제공=순천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는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이 보유중인 2023년산 민간재고 벼 400톤(톤백 800kg 500대, 조곡기준) 검사를 18일, 23일(2일간) 순천농협 별량DSC 및 순천농협 RPC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은 순천농협(RPC, DSC)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매입품종은 순천시의 2023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과 순천농협에서 자체 매입 품종으로 한정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 함량은 15% 이하이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과 농관원 허재규 소장은 “이번 민간 재고벼 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 산지 쌀값 안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농관원은 농협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해진 기한 안에 매입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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