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가 진행한 ‘몽골 청소년 및 교사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제공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재능대의 전문 강사진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했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회화와 문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인의 생활 방식과 전통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IT 연수 프로그램에는 현지 몽골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최신 IT 기술과 교육 방법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재능대 교수들이 강의와 실습,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생성형 AI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최신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받은 이들은 고국에 돌아가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재능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교류를 통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들에게 열린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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