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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미래 전망·발전 잠재력 갖춘 3대 목표 설정·6대 전략·11개 계획 제시

입력 2024-07-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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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3대 목표를 설정하고 6대 전략, 11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미래 10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3대 목표를 설정하고 6대 전략, 11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연구용역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와 핵심사업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의식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계획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현황·여건, 주요 도시와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했다.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 방향과 ‘공간복합화로 균형도시’,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복 핵 꿀잼’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공간재구조화로 신 거점 공간조성 △사람과 공간을 잇는 미래형 네트워크 도시 △미래거점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도시 △신산업 유치로 미래 산업 주도형 경제도시 △문화·관광을 잇는 글로컬 도시 △시민중심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생태기반 도시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 11개 계획도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청주·청원 통합 1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보완해 전문가·시민 등과 함께 노력하면 가까운 미래에 100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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