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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중앙부처 방문…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국비 14건 1809억·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건 124억 건의

입력 2024-07-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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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청주시 제공)
이범석 청주시장이 22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내년도 현안사업 14건(2025년 국비 1809억원)과 지역현안·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 15건(124억원) 등이다.

이 시장은 이날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등을 만나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전체사업비 475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26억원)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 197억원) △청주하이테크밸리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51억원) 등 11건으로 191억원(〃 1816억원) 규모다.

계속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2027년 하계U대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3건에 필요한 1618억원(전체업비 1조3591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행안부에서는 지역현안 사업 추진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현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사업은 △월오 급경사지 보수보강(14억원) △산남동 국민체육센터 건립(10억원) △흥덕구 주요지역 횡단보도 개선(5억원)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10억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 내진보강(4억원) 등 15건 124억원이다.

이 시장은“미래발전을 책임질 현안사업과 안전과 직결하는 재난안전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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