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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제29회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장 모습. 군포시 제공 |
시민대상은 시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시민을 엄선해 시상, 1994년 부터 올해로 30회째를 맞는다.
올해 시민대상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적 가치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3개 수상부문(시민사회, 지역발전, 교육문화)에서 5개 부문(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으로 확대했다.
부문별 요강 ▶지역발전-소통과 화합, 경제 활성, 질서 확립 등 지역발전에 공헌한 자 ▶문화예술-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역예술 발전에 공헌한 자 ▶교육체육-학교 및 사회교육 발전, 지역체육 발전에 공헌한 자 ▶효행선행-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 또는 효행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 ▶봉사나눔-사회봉사의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자발적 기부·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자다.
추천기간은 2024년 7월 22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추천서 작성, 우편, 방문 또는 홈페이지(통합예약-행사모집)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 자격은 5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문별로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이며 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대상이 5개 부문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킨 자가 선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천된 후보자는 사실조사, 여론조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선발, 오는 10월 4일(금) 예정된 제36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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