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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마로 인한 균열·포트홀 피해 최소화

82억원 투입, 시 주요도로 23개 노선 보수 공사 추진

입력 2024-07-25 10:26

천안 시도4호 왕림길 포장보수 예정구간
천안 시도4호 왕림길 포장보수 예정구간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도로의 침하 및 균열. 땅 꺼짐 현상이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천안시가 포트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벚고 나선다. 시는 집중 호우 등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파손된 주요 도로를 중점 재포장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2억 원을 투입해 장마 기간과 게릴라성 폭우로 도로 파임이 발생한 동남구 만남로 서북구 오성2길 등 주요도로 23개 노선의 균열, 포트홀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79억 원을 투입해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상태가 불량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도로 27개 노선의 포장 보수를 추진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도로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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