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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폭염·호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4-07-29 15:53

창원특례시, 폭염·호우 대비 특별 안전점검으로 생활
창원시 관계자들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시가 지난 15일부터 가스 충전·판매·제조 허가를 받은 230여개 가스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말까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스누출경보장치 설치위치 △안전밸브 설정압력 적정여부 △긴급차단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를 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방문시 최근 발생하는 가스 사고의 주된 원인이 취급자 부주의임을 강조하고 인적오류 발생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의 주체인 사업자와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규정 준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가스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충실히 추진하는 한편 시민 생활 속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안전 사용수칙 홍보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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