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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운영

오는 9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신방중앙공원에서 진행

입력 2024-08-05 10:06
신문게재 2024-08-06 16면

홍대용과학관(별빛충전소 - 5월 성성근린공원)
지난 5월 천안 성성3지구 근린공원에서 운영된 ‘2024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이달 9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신방중앙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을 움직여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보는 자유관측 △여름철 별자리를 포함한 작은 천문강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무료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행사 장소인 쌍용공원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할 수 없으면 행사는 취소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대용과학관은 시민들의 요구로 기획된 이번 도심속 천문교육 체험행사를 연중 4회(5월, 6월, 8월, 10월) 운영하며 마지막 일정인 10월 11일에는 불당 아름드리 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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