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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한 피프렌트(PIEFriends) 여름캠프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국 초등학생과 미국 초등학생 등에게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일자인 지난달 31일 언어교실, 요리교실, 놀이교실, 세계시민교육 등 반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일 차에는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부대 체육관을 활용한 미니운동회와 부대 협조를 통한 격납고 투어가 이루어져 참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어 라이언 워크맨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의 축사 및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수료식이 열렸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의 미군 부대 활동에 협조하신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및 공보실과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도움을 준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재단은 한국과 미국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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