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제공 |
무더위 쉼터를 주로 이용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경찰서 여러 기능이 협업▲비상벨 사용법 ▲스토킹 대처법 및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요령 ▲무단횡단 위험성 교육 등 교통안전교육 ▲신종사기(스미싱, 주식리딩방 등)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소개 및 예방법 등 다양한 치안 정보에 대한 맞춤형 교육ㆍ홍보를 실시하여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에 주민 스스로가 대응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 중 한 곳인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방문하여 취약계층 방문, 지역안전순찰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향후 지킴이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육ㆍ홍보를 통해 범죄없고 평온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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