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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무더위 쉼터 방문 범죄예방 교육ㆍ홍보

입력 2024-08-06 09:25

구리경찰서, 무더위 쉼터 방문 범죄예방 교육ㆍ홍보
구리경찰서 제공
구리경찰서는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무더위쉼터(경로당, 행복마을관리소 등)를 방문하여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를 주로 이용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경찰서 여러 기능이 협업▲비상벨 사용법 ▲스토킹 대처법 및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요령 ▲무단횡단 위험성 교육 등 교통안전교육 ▲신종사기(스미싱, 주식리딩방 등)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소개 및 예방법 등 다양한 치안 정보에 대한 맞춤형 교육ㆍ홍보를 실시하여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에 주민 스스로가 대응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 중 한 곳인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방문하여 취약계층 방문, 지역안전순찰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향후 지킴이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육ㆍ홍보를 통해 범죄없고 평온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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