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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특별공급 선방…6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2024-08-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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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조감도
대우건설이 시공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6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난 5일 진행했던 특별공급에서 336가구 모집에 206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29블록은 평균 6.77대 1, 31블록은 평균 5.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에서 등장했다. 16가구 모집에 378건의 접수가 몰리며 2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회사측은 1순위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는 트램역세권, 초품아 등 도안신도시 내 우수한 입지에 넉넉한 전용률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특별공급 제외)하다. 세대 내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타 단지 예비당첨자(당첨자 관리 대상 제외) 역시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및 특별공급 청약이 가능하며, 미충족시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3개동,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블록별 가구수는 29블록 ▲59㎡A 26가구 ▲84㎡A 195가구 ▲84㎡B 53가구 ▲84㎡C 26가구 ▲106㎡A 109가구 ▲106㎡B 54가구 ▲106㎡C 24가구 ▲124㎡A 162가구 ▲124㎡A1 5가구 ▲124㎡A2 12가구 ▲124㎡A3 12가구 ▲145㎡A 92가구 ▲215㎡A 2가구, 31블록 ▲59㎡A 30가구 ▲84㎡A 216가구 ▲84㎡B 60가구 ▲106㎡A 111가구 ▲106㎡B 53가구 ▲124㎡A 114가구 ▲124㎡A1 10가구 ▲124㎡A2 24가구 ▲124㎡A3 24가구 ▲145㎡A 98가구 ▲215㎡A 2가구다.

단지 바로 앞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목원대역이 확정됐다. 트램은 연내 착공해 28년 준공 예정으로, 입주 후 1년 이내 원활한 교통망을 갖춘 트램역세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초품아 입지도 갖췄다. 올해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용계초(가칭) 설립이 승인돼 금년 말 착공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용계초(가칭)는 2027년 9월 입주에 맞춰 단지 안에 개교하여 안심 등하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도보권에 위치한 용계중(가칭)도 신설이 본격화되면서 중학교 또한 가깝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전체육고, 원신흥중, 도안고 등으로의 통학도 가능하고 도안신도시 내 원신흥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난 7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오는 8월 13일과 14일 당첨자 발표에 이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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