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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과천시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5대를 추가 설치 완료한 방범용 CCTV 모습. 과천시 제공 |
리오포레 데시앙아파트와 포레드림아파트 입주에 따라 갈현초교와 율목초·중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증가, 시는 지난달부터 학생들 안전을 위해 지정타 조성 시행자인 LH와 협의했다.
과천대로 축소공사로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통신선로를 임시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LH가 전 구간에 걸쳐 재설치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대로 횡단보도 1개소에 8월까지, 리오포레 데시앙아파트 앞 2개소에 오는 10월까지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지정타 내 통학로 13개소에 50대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신계용 시장은 “지정타내에 차량 통행량이 많고 아파트 입주에 따라 학생들이 계속 증가추세인데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LH와 협의를 도모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초 율목초·중교 개교에 따라 LH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요청했으나 포레드림 아파트 앞 교량공사로 인해 난항을 겪자, 지난 6월 율목초·중교 입구 신호단속카메라 폴(pole)에 임시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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