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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문성동, 민관협력 고난이도 사례관리

10개 기관 전문가 참여, 복기 위기가구 효과적 해법 찾기

입력 2024-08-07 08:51
신문게재 2024-08-07 16면

민.관 협력 고난이도 스크리닝 사례 회의
천안 문성동과 10개 기관 전문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 위기 가구의 효율적 해법을 찾기 위해 사례관리 회의를 갖고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문성동은 6일 복지위기 가구의 효율적 해결을 위한 고난도 사례에 대해 10개 기관의 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고난도 스크리닝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관리는 외국 국적의 모자가정 사례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복지정책과, 동남경찰서여성청소년과, 동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가가 모여 11가지 영역별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다각적 논의로 진행됐다.

문성동은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1인 중장년층의 가구가 많아 고독사의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각지대발굴과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례 관리할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섭 동장은 “어려운 가구 사례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내어 자원을 연계하고 정서적 지원 등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시급한 가정 내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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