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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름 유원지 까치네 현장 안전점검

도와 청양군 현장 점검, 18년 연속 물놀이 제로화 추진

입력 2024-08-08 10:26

까치네 여름 물놀이 현장점검
청양 까치네 여름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




청양군은 지난 7일 충남도와 함께 지역의 대표 유원지인 까치네 일원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기영 도행정부지사와 윤여권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찰했으며, 까치네 유원지는 2005년부터 18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이어오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안전시설 점검, 물놀이안전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례 없는 폭염으로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인명사고 없는 여름 물놀이를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 까치내유원지는 대치면 작천리 137번지 일원에 200m 길이의 물놀이 유원지로 지천의 완만하게 굽이진 물줄기 뒤로 깎아 올린 듯 솟아있는 기암절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칠갑산오토캠핑장이 인근에 있다.

물놀이안전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10명이 근무하며 구명조끼 255개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어 가족나들이 및 물놀이 명소로 꼽힌다.

청양=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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