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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 ESG 상생기금 제7기 펠로우 기금 전달

인천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 10개사에 각 1000만원 사업비 전달

입력 2024-08-08 10:28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I-SEIF 제7기 펠로우 선정기업은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씨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환경·물류운송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펠로우 선정기업 10개사는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 12월까지 사업개발비 1000만 원을 비롯해 ESG 경영 및 해외진출, 신규사업기획 관련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지원 받는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지원성과가 우수한 3개사는 추가 포상금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인천 ESG 상생 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과 ESG 경영실천 등 지역사회 상생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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