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진에어, 9월 14일부터 부산~나고야 신규 취항

입력 2024-08-09 09:34

진에어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다음 달 1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부산~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10시에 나고야에 도착하고 나고야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에 출발해 12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취항으로 기존의 인천~나고야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 여정 예매도 가능해져 인천과 김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부산~나고야 노선의 항공권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 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진에어 탑승객에게 부여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 맞춰 운항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을 운영하며 부산 지역민들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