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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강화’

입력 2024-08-09 14:25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2)
청송군은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사진=청송군)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7명)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하고 주 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응급처치를 받도록 폭염 대비 교육을 시행 중이다.

주요 건강관리 교육 내용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매일 날씨 및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청송=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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