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학교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사진=충북도) |
여성가족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입준비 및 진로정보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를 포함한 충북권 대학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의 컨설턴트가 대입준비에 필요한 진학 정보를 1:1로 컨설팅해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상당경찰서 등의 멘토단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및 학과체험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진로 및 학과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가정에서 부담하던 컨설팅 비용 등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홍상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