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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자연의 속삭임”色다르게 개최

입주작가 개인전, 네 번째 주자로 송혜경 작가 참여

입력 2024-08-14 09:19

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리플릿1
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리플릿.(사진=충북도)
충북문화재단은 13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내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릴레이 기획전 다음 주자로 송혜경 작가의 <TO BE CONTINUED Part 8. ‘자연의 속삭임’ 色다르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죽공방 예랑의 대표인 송혜경 작가는 이번 ‘자연의 속삭임’ 色다르게 전시에서 가덕면 창작실험실에 입주해 주변 산을 바라보고 느꼈던 감정과 경험을 색다른 시선으로 능선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주요작품으로는 먹과 한지를 그리는 산수화의 재료 범주에서 벗어나 재미와 쓸모를 생각한 작품인 ‘산수’와 생명력을 품은 산을 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조화로운 색상으로 계곡, 능선, 여백 등을 표현한 작품인 ‘사계’가 있다. 특히 ‘사계’ 작품에 대해 송혜경 작가는 “자연과의 대화를 통해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입주작가 개인전과 함께 관람객 대상의 ‘썸머아트스쿨’이 운영된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세계를 엿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공예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썸머아트스쿨은 현장에 오는 방문객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8월 15일(목) 오후 2시에 4기 가죽공예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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