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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 iH사장 검단신도시 등 건설현장 안전점검

옥외작업 현황·3대 기본수칙·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

입력 2024-08-14 10:53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주요 사업현장인 검단 힐스테이트 웰카운티(AA16BL) 및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AA10-1BL)를 직접 찾아 안전현황 및 대책을 확인 하는 등 혹서기 안전근로에 만전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iH 제공
연일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인천 검단 등 옥외작업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4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조동암 사장은 주요 건설사업장과 시설물의 장마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에 이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검단신도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대 기본수칙을 강조했다.

iH 조 사장은 주요 사업현장인 검단 힐스테이트 웰카운티(AA16BL) 및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AA10-1BL)를 직접 찾아 안전현황 및 대책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옥외작업 현황과 온열재해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022년)으로 ‘근로자 휴게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함에 따라, 설치 장소의 적정성·냉방시설 설치 상태·관련 비품 구비 등 기준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현장 근로자의 혹서기 안전근로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안전점검 이후에는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격려품(빙과류)을 전달하며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휴게시설의 충분한 확보 및 냉방시설 설치, 적절한 휴식시간 제공 등 근로자 중심의 현장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iH는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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