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주지훈·정유미,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캐스팅…티격태격 로맨스 ‘기대’

입력 2024-08-19 09:58

0000232727_001_20240819081616198
주지훈, 정유미 (사진=각 소속사)

배우 주지훈, 정유미가 새 로맨스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tvN은 “올 하반기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첫 방송된다”며 “주지훈,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과 ‘윤지원’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환혼’ Part1과 2,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 - 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가투합 했다.

주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 ‘석지원’ 역을 맡았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 하는 게 없는 ‘석지원’은 집안 사정으로 고향과 학교를 떠난 지 18년 만에 재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하며 ‘윤지원’과 재회하게 된다.

정유미는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 ‘윤지원’을 연기한다. ‘윤지원’은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제작진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두 배우가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주지훈과 정유미의 티격태격 ‘혐관’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는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