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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 진행

입력 2024-08-19 10:18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
거제시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에 TV·냉장고 등 폐가전 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배출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배출 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폐가전 제품 502t 5400여 건을 무상 방문 수거했고 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 등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또한 기존의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에 더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는 공동주택과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월 배출제로 주민 맞춤형 수거 서비스이다. 비용 없이 폐가전이 가득 찬 마대만 접수하면 무상으로 회수한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무료로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하며, 폐가전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도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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