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물품지원사업을 펼쳤다<사진=안성시> |
19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이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연이은 폭염으로 여름을 힘들게 보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제공해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76가구(경기사랑의 열매 48가구, ㈜금사 28가구)에 담당 직원과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선풍기와 함께 안부와 안전확인까지 실시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라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지역 노인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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