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 제공 |
해충 방제 서비스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봄철(3~5월)과 가을철(8~10월)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방제 서비스는 지난 19일 시작, 10월 중순까지 전문 방역업체가 월 2회 제공,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 주거위생 상태와 해충발생 여부,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 도움이 필요한 40가구를 선별, 선정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방제 서비스로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 차단 및 퇴치, 구성원의 질병예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서비스 종료 후에도 대상 가구의 청결 유지를 위해 주거 위생 교육과 모니터링 등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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