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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약가구 오는 10월까지 ‘해충방제 서비스’ 제공

40가구 월 2회 방역실시 서비스 종료 후 사후관리 진행
최대호 시장 “어린이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토록 지원”

입력 2024-08-20 16:31

안양시 취약가구 오는 10월까지 ‘해충방제 서비스’ 제공
사진은 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가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 아동가정 가운데 40가구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충 방제 서비스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봄철(3~5월)과 가을철(8~10월)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방제 서비스는 지난 19일 시작, 10월 중순까지 전문 방역업체가 월 2회 제공,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 주거위생 상태와 해충발생 여부,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 도움이 필요한 40가구를 선별, 선정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방제 서비스로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 차단 및 퇴치, 구성원의 질병예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서비스 종료 후에도 대상 가구의 청결 유지를 위해 주거 위생 교육과 모니터링 등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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