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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릴레이 이동출장소 운영

입력 2024-08-21 15:24

인천신보 릴레이 금융지원
인천신보가 21일 모래내 시장에서 릴레이 이동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신보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속적인 고금리 및 고물가 기조에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생계로 재단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점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재단 영업점이 릴레이식으로 재무·금융 컨설팅 및 보증상담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인천신보 이용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신보는 이날 구월동 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22일 검단 월드상가골목형상점가, 26일 운서먹자거리, 27일 부평테마의거리, 28일 선학동음식특화거리, 29일 인하문화의거리, 30일 계양산전통시장을 릴레이식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은 신한은행과 협약해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 상권활성화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인천신용보증재단은 보증지원 등 금융사업 중심에서, 경영지도 및 교육, 인천 맞춤형 상권분석 빅 데이터 제공 등 소상공인 종합지원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종합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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