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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세종호수 및 중앙공원 배달존 운영 실시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위한 배달존 설치

입력 2024-08-24 08:49

호수공원 사진
세종시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에 각각 배달존을 성치했다. 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오는 9월 2일 월요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야외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공단은 공원 내에서 배달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존을 설치하게 되었다.

배달존은 공원 주요 입구인 대통령기록관 앞(세종시 다솜로 232), 중앙공원 주차장 옆(세종시 장남들광장 3길 11), 중앙공원 제1주차장 앞(세종시 수목원로 106) 총 3곳으로 설정하였으며, 지도어플 및 배달어플 주소 설정 시‘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검색하여 배달받을 위치를 선택하고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한편, 배달존 이용 시 ▲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배달존 인근 오토바이 주행속도 20km/h 미만 유지 ▲배달 전달 목적으로만 이륜차 정차 가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SNS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이 넓어 이용객이 배달 서비스 이용 시 수령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배달존을 설치함으로써 공원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활성화 및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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