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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입력 2024-08-27 08:55

구리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최근 계속해서 벌집 제거 출동 및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구리소방서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25일까지 지역 내 벌집 제거 출동은 238건으로 7월 176건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벌집 제거 및 쏘임 사고는 추석 1개월 전후 급증해 10월경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밝은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시 자세를 낮춘 후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 안전수칙을 준수 할 것을 권고했다.

김윤호서장은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해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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