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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사랑공동체, 골프 꿈나무 자매 서그린·서호린 선수 친선대사 위촉

입력 2024-08-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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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종락목사, 서그린 선수, 서호린 선수, 정병옥 사모. 사진 제공=주사랑공동체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는 최근 주니어 골프선수 서그린과 서호린을 새로운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생명 보호 활동과 베이비박스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위촉식에는 할렐루야그린골프단 백성기 목사, 사과나무컴패션월드 김인성 대표, 서요한문화예술재단 서요한 교수 등이 외빈으로 참석해 두 선수의 위촉을 축하했다.

이날 서그린·서호린 선수는 “골프를 통해 베이비박스에서 보호된 아이들과 생명살리기 사역에 동참하겠다”며 “더 큰 선수로 성장해 생명의 소중함과 베이비박스의 의미를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락 이사장은 “두 귀한 꿈나무를 친선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선수의 참여를 통해 주사랑공동체의 생명 보호 사역이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친선대사 위촉은 태아와 출생한 생명의 가치를 보호하고, 미혼부모가 안전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주사랑공동체의 핵심 사역을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두 선수는 이 역할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베이비박스의 필요성을 다양한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주사랑공동체는 앞으로도 생명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겸 브릿지경제 객원기자 ceo@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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