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 금연, 금주 캠페인 모습. 아산시 제공 |
아산시가 지난 27일 시민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함께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에서 금연, 금주 캠페인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 대한 금주 구역 지정, 9월 1일부터 해당구역 내 음주 시 과태료 부과, 일상생활 속 건전한 음주문화 및 금주 중요성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이에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왕래가 빈번하게 이어지는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되게 된다.
이에따라 오는 9월 1일부터는 지정된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불쾌감을 끼칠 수 있는 음주행위 대상자를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 금주 구역을 홍보함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금연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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