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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청송소방서와 청송경찰서, ‘추석 맞이’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입력 2024-08-29 10:55

보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5)
청송소방서-청송경찰서, 진보시장에서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단체사진. 청송소방서제공
청송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북적이는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는 28일 진보전통시장에서 청송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및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화재의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자율안전점검 및 대형화재 방지와 군민들의 화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보의용소방대 및 청송군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화재예방 홍보 활동은 물론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유관기관과의 합동 화재안전조사도 진행됐다.

문정환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협소하고 복잡한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시 빠른 확산이 이뤄져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면서 “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들이 소방시설의 자율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 방법과 대피 요령을 숙지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는 “화기 취급 주의와 금연 구역 준수를 통해 안전 의식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청송=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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