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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4차 사회복지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

입력 2024-09-02 12:33

사회복지 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최종평가회)
고성군이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22년부터 고성군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22년부터 고성군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한 달간 총 160시간 동안 제4차 현장실습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학과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직업관 형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일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회복지 현장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사례관리·서비스 제공·지역조직화기능), 고성형통합돌봄거점센터 등 센터 업무와 신설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하는 행복동행팀의 사업까지 폭넓게 참여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습지도를 받았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박서영 반장(대구대학교 4학년)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대상자인 어르신들·장애인·사례관리대상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눠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사례관리가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관심이 생긴 분야이기도 하다. 졸업 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 겨울방학에도 한 달간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실시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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