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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후원

입력 2024-09-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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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경기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시와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이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협은행의 문혜경, 이민선, 임진아, 이정운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 전세계 총 32여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975년 시작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07년 안성에서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이후 17년만에 다시 안성에서 개최하며, 총 79개의 금메달 중 대한민국이 3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소프트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위해 유망주 발굴, 동호인 대회 개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 등으로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생활 스포츠 지원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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