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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추석 연휴 맞이 도로 정비 실시

입력 2024-09-04 15:22

국지도30호선 구간(산인면 송
함안군이 추석을 맞아 국지도30호선 구간(산인면 송정리 지내) 예초작업을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함안군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 3억7000만 원을 투입해 풀베기 작업, 노면 포장 정비, 차선 도색, 도로 표지판 등을 정비한다.

먼저, 고속도로 나들목(IC) 주변 도로의 풀베기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167.5km 구간에 걸쳐 진행될 풀베기 작업은 도로변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의 가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면이 불량한 구간에 대해 포장 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내구성을 높이고 차선이 퇴색된 구간을 대상으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이에 도로 이용자들이 더욱 명확하게 차선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야간 운전 시 시인성을 높여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함안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도로 정비 작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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