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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중·고등학생 진로체험지로 각광

관광분야‘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 해소

입력 2024-09-05 10:22

상상플랫폼 내 뮤지엄엘 전시 관계자
인천지역 학생들이 상상플랫폼 내 뮤지엄엘 전시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차별화된 지역 사회공헌으로 중·고등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을 견학하고 관광분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인천상상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와 인천시 교육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일선 학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지난 7월 기준 총 25개 학교 중ㆍ고생 약 1000명이 신청을 완료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관광 분야 체험과 미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일 1회 차에는 만월중학교ㆍ용현중학교 학생 43명이 공사와 인천의 관광지 소개는 물론, 공사 직원과 소통하며 관광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올해 7월에 개관한 해양문화복합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을 견학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공사 견학을 통해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관광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과 연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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