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진욱 본부장(맨 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이병휘 사업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한난은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난은 협력 중소기업 및 본·지사 소재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신용보증,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의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무보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실무, 법률 컨설팅 및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상품가입 및 수출 컨설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휘 한난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우리공사는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지역난방 분야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와 관련해 우즈벡 K-난방 도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우즈벡 시장 개척 시 우리공사의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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