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항만공사 윤리경영 소통·공감 콘텐츠 마련

갑질은 빼고(-) 상호존중·배려는 더하는(+) 조직문화 조성

입력 2024-09-09 11:00

인천항만공사 고위직
인천항만공사 고위직 임원들이 청렴옴부즈만 위원이 폭력, 갑질예방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가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조성 및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기반 확산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었으나, 상호존중·배려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간 상호존중의 달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임직원 참여기반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윤리경영 소.공.자 확산 과제 함께海, 청렴海, 공정海, 존중海를 발굴하고 세부과제별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과제는 부패 ZERO 아이디어 추진과제 이행, 고위직 대상 폭력·갑질예방 교육, 익명신고센터 신고海 모의신고 콘테스트 개최, 다(多)가치 함께 합시Day 운영,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 서약식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이 공감하는 문화확산 노력을 통해 직원들 간 존중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