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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추석 대비 해상교통 특별 점검 실시

입력 2024-09-09 14:52

통영시, 추석 대비 해상교통 특별 점검 실시
통영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여객선 23척·도선 13척과 여객선터미널을 대상으로 여객편의시설·여객 안전 등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여객선 23척·도선 13척과 여객선터미널을 대상으로 여객편의시설·여객 안전 등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여객선의 새로운 위험 요인인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증가됨에 따라 전기차 선적 관련 여객 안내 실시, 전기차 분리 선적 등을 특별 지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에 참관하는 등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터미널과 도선 승선장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위생·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현장 조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우리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이 고향을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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