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0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위험성을 알려 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효진 부시장은 지난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부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및 조동암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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