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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기념 브릿지포럼 2024' 참석해 주신 분

채훈식 2024-09-10 17:45

(가나다라순) <정·관계>△공윤식 수협중앙회 팀장 △김명성 한국농어촌공사 과장 △김민우 국민통합위원회 팀장 △김철한 한국환경공단 차장 △박재완 환경부 사무관 △박지현 한국수자원공사 부장 △박철 우정사업본부 서기관 △안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원진성 안전보건공단 부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병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장 △이원용 국민연금공단 차장 △장욱진 한국폴리텍대학 실장 △장준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 △차철호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 △황의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팀장<금융계>△강승수 한국투자운용 실장 △강신애 코스콤 과장 △강준범 대신증권 실장 △강한성 미래에셋증권 파트장 △고승도 신한라이프 프로 △김광재 신한은행 부행장 △김기훈 KB자산운용 팀장 △김대식 롯데카드 팀장 △김봉주 키움증권 차장 △김성재 신한라이프 팀장 △김성태 하나카드 부장 △김영롱 우리자산운용 팀장 △김영선 BC카드 부장 △김예원 카카오뱅크 매니저 △김용래 하나생명 본부장 △김이중 금융연구원 부장 △김익중 우리은행 실장 △김정훈 흥국생명 부장 △김종필 현대해상 과장 △김진호 이지스자산운용 상무 △김태경 기업은행 부장 △김태현 DB지주 홍보부장 △문석준 농협은행 차장 △박경대 한화투자증권 팀장 △박동철 KB국민카드 팀장 △박성동 캐롯손해보험 매니저 △박은혜 토스뱅크 매니저 △박정주 코스콤 팀장 △박준석 신한자산운용 실장 △박진영 KB지주 상무 △설샛별 카카오뱅크 팀장 △성희모 KB라이프 파트장 △손경운 우리은행 부부장 △신광호 하나은행 차장 △신우현 KB국민카드 부장 △양갑열 유안타증권 실장 △양승익 KB자산운용 상무 △양진훈 우리카드 부장 △엄호천 미래에셋증권 이사 △오석진 한국투자증권 실장 △유병훈 한국거래소 홍보팀장 △유분재 KB국민은행 팀장 △유성기 예금보험공사 팀장 △유승민 NH투자증권 실장 △유지희 하나생명 차장 △유지희 한화생명 차장 △윤성호 기업은행 팀장 △윤숭상 다올투자증권 이사 △윤현웅 신용보증기금 차장 △이광필 삼성생명 프로 △이남주 삼성자산운용 이사 △이동훈 미래에셋운용 팀장 △이방순 한국거래소 부장 △이연호 메리츠증권 차장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이웅노 손해보험협회 팀장 △이웅재 교보생명 부장 △이원종 토스증권 팀장 △이재영 신한카드 부장 △이행수 농협은행 부장 △이현주 하나손해보험 책임 △임영휘 한국증권금융 부실장 △임재목 기업은행 팀장 △임재현 여신금융협회 팀장 △전인수 KB국민은행 부장 △정슬기 DGB금융지주 매니저 △조성현 IM증권 실장 △조윤석 농협생명 부장 △조제영 삼성증권 이사 △조준섭 교보증권 실장 △지영흔 하나은행 총괄부장 △진현정 금융투자협회 팀장 △최상일 하나은행 팀장 △최영호 신용보증기금 팀장 △하재욱 신한투자증권 실장 △한진희 토스 매니저 △허태웅 KB캐피탈 부부장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이사<산업계>△강면구 현대백화점 수석팀장 △강민수 리얼투데이 주임 △강민주 HK이노엔 과장 △강신구 LG유플러스 실장 △강종호 이마트24 팀장 △강지선 아모레퍼시픽 부장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고영택 포스코인터내셔널 차장 △구자웅 금호석유화학 팀장 △구자효 매일유업 팀장 △권다영 포스코 대리 △권병준 대보건설 부장 △권오성 LH 대리 △기효석 금호타이어 과장 △김경배 KGC인삼공사 대리 △김나리 HK이노엔 팀장 △김대용 신영 이사 △김도윤 케이카 대리 △김동윤 우진산전 상무 △김동은 삼표그룹 과장 △김민아 롯데홈쇼핑 팀장 △김민철 BBQ 상무 △김병년 동화약품 과장 △김병도 SK이노베이션 팀장 △김병수 한국지엠 부장 △ 효성첨단소재 팀장 △김상진 넥슨 팀장 △김성태 금호건설 파트장 △김시재 KCC 팀장 △김영덕 대웅제약 대리 △김원범 롯데케미칼 수석 △김원삼 애경 팀장 △김은미 엔씨소프트 팀장 △김일권 KT스카이라이프 팀장 △김재훈 롯데건설 수석 △김정훈 태광그룹 부장 △김준형 삼성전자 프로 △김지원 삼표 대리 △김지향 두산밥캣 수석 △김철민 SSG닷컴 팀장 △김태언 GS리테일 팀장 △김태영 제주항공 팀장 △김태현 삼성SDS 그룹장 △김하윤 이노션 책임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 △김형철 CJ 상무 △김희준 삼성SDS 프로 △나철희 아시아나항공 PR팀장 △남현준 빗썸 팀장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 △류철현 CU 팀장 △모헬렌 두나무 차장 △문석준 호텔신라 차장 △문성준 SK온 부사장 △민지혜 힘찬병원 차장 △박미소 반도건설 사원 △박상선 현대엔지니어링 부장 △박상섭 롯데지주 수석 △박성우 마켓컬리 실장 △박성욱 현대그룹 부장 △박성진 포스텍 교수 △박은규 현대건설 팀장 △박종문 삼성전기 상무 △박종훈 건설공제조합 부장 △박준근 아시아나항공 차장 △박준엽 대한항공 팀장 △박준호 대상 홍보실장 △박진유 한양 팀장 △박천탁 현대제철 부장 △박철현 펄어비스 팀장 △박태학 카카오게임즈 팀장 △백승규 KT&G 상무 △백현철 제일건설 매니저 △서희종 대우건설 상무 △설성현 코오롱그룹 상무 △설재근 HL D&I한라 팀장 △손지원 HD현대 팀장 △송우경 KIST 소장 △신광수 두산건설 과장 △신규진 사피온코리아 팀장 △신동하 LG디스플레이 팀장 △신승협 대한항공 과장 △신은경 CJ온스타일 팀장 △신재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파트장 △신준호 아이에스동서 팀장 △신현수 삼성전자 부장 △안성은 삼성전자 대리 △안영 위메이드 부실장 △안주연 신세계DF 팀장 △안현철 스타벅스코리아 홍보팀장 △양일영 르노코리아 팀장 △오동준 SKT 부장 △오상직 스마일게이트 팀장 △오세천 LG전자 전무 △오용석 롯데쇼핑 팀장 △우병선 HMM 차장 △우승봉 LG전자 상무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유병욱 KT스카이라이프 사원 △유시화 SK브로드밴드 매니저 △유영진 컴투스 실장 △유용욱 한화솔루션 프로 △유철현 BGF 수석 △유현기 현대제철 책임 △유현옥 사피온코리아 매니저 △윤성학 농심 홍보실장 △윤요한 한화오션 책임 △윤은진 한국토요타 부장 △윤정연 네오위즈 팀장 △윤하은 리얼투데이 주임 △윤호식 네이버 팀장 △윤호진 유유제약 팀장 △이광연 KCC건설 팀장 △이광호 LIG넥스원 프로 △이국천 한화그룹 상무 △이기훈 현대차 부장 △이나리 LG이노텍 팀장 △이남곤 이마트 팀장 △이동욱 삼성E&A 그룹장 △이동형 NHN 팀장 △이동훈 HDC현대산업개발 팀장 △이병상 삼성엔지니어링 파트장 △이상열 GS그룹 부장 △이상춘 포스코퓨처엠 전무 △이석열 금호석유화학 대리 △이성식 동부건설 부장 △이성우 GS건설 차장 △이성태 SK하이닉스 팀장 △이영섭 포스코퓨처엠 그룹장 △이영호 현대건설 상무 △이원희 KGC인삼공사 상무 △이윤아 세아홀딩스 실장 △이자호 부영건설 팀장 △이정민 포애드원 본부장 △이정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팀장 △이정호 KT 팀장 △이주현 DL건설 팀장 △이준무 SPC 상무 △이현호 자생한방병원 프로 △이혜림 데브시스터즈 팀장 △이홍연 삼성엔지니어링 부장 △임상혁 포스코 상무 △임수빈 이마트24 파트너 △임희석 DL이앤씨 상무 △장근식 한신공영 부장 △장영현 HJ중공업 부장 △장일환 SOOP(구아프리카TV) 과장 △장재경 대우건설 팀장 △장지은 KT 과장 △장한이 풀무원 팀장 △장혁 한화건설 부장 △장혜진 오리온 상무 △전동준 포스코이앤씨 그룹장 △전상현 자생한방병원 선임 △전수배 오비맥주 부장 △전진일 삼성전기 프로 △전효순 11번가 팀장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 △정동휘 피알원 대표△정성목 웹젠 선임 △정양기 SK브로드밴드 팀장 △정주연 한국토요타 과장 △조근호 삼성물산 상무 △조용국 빙그레 상무 △지선진 한화시스템 팀장 △지성배 슈퍼캣 팀장 △지현철 삼성SDI 그룹장 △진삼열 현대위아 책임 △차기웅 KG모빌리티 팀장 △차유나 (주)효성 상무 △채지은 호반건설 과장 △천수진 시프트업 팀장 △최경태 동서 팀장 △최기봉 SK온 PM △최준혁 LG디스플레이 상무 △최진호 DB그룹 부사장 △최형식 HS효성 상무 △허상 태영건설 팀장 △허연회 금호건설 상무 △허영길 LS그룹 상무 △홍석근 (주)효성 PM △홍성원 롯데칠성 SA △홍용기 교촌F&B 팀장 △홍혜지 이스타항공 사원 △황우일 이랜드리테일 실장 △황현돈 넷마블 실장 △황희수 저스템 부사장이상.브릿지경제신문 ‘창간 10주년 기념 브릿지포럼 2024’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석자가 많았던 관계로 명단에 일부 누락된 분들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채훈식 chae@viva100.com

"산학연 협력 통해 울산 혁신성장을"

김동홍 2024-08-28 13:49

“조선소가 문을 닫으며 쇠락하던 스웨덴 말뫼가 말뫼대학을 기점으로 5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부흥했듯이, 전통 제조산업 중심의 울산시가 글로벌 첨단산업 특화도시로 혁신하는데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이 중심 역할을 하겠습니다.”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중추 도시 울산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27일 오전 박성민(울산중구)·김상욱(울산남구갑)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기조발제에 나선 이재용 유니스트 부총장은 울산 산업의 혁신방향을 두 가지로 제시했다. ‘전통 제조산업이 인공지능(AX), 디지털(DX) 기반의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제조 역량 확보’ 및 ‘첨단기술 기반(이차전지, AI반도체, 양자, 첨단바이오 등)의 신산업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대학의 역할을 강조한 이 부총장은 “과학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지역산업 혁신을 목표로 한 유니스트가 연구기반 인재양성과 재직자 교육을 통해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 스타트업 배출을 위한 대학의 창업활성화 정책과 함께 전통 제조기업과 대학의 합작회사 설립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부총장의 기조발제에 이은 주제발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역량 제고로 모아졌다.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은 ‘울산지역 혁신 생태계를 위한 제언’에서 “중앙에 기대지 않은 지역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생태도시가 지속가능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 내 혁신 기관 간 소통을 위한 포용적 거버넌스가 필요하고, 이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해 참여자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는 호혜적 이기심이 발현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찬 울산지역산업진흥원장은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 R&D 혁신 전략’을 밝혔다.신설법인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기업 종사자도 줄어드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울산의 산업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 기반의 유연한 시스템’, ‘시장과 성과중심’, ‘산학연 및 기업 간 협업’ 등 R&D 체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소·중견기업 주도의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혁신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신산업창출과 주력산업 첨단화에 힘을 모아야한다”고 덧붙였다.발제에 이어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사례가 공유됐다.동의대 인공지능센터와 협력해 스마트 신발제조 솔루션을 구축한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와 첨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학·연 플랫폼(부산대·생산기술연구원) 추진 현황을 소개됐다.임동하 생기원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센터장이 소개한 학·연 플랫폼은 기술이전,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수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융합대학원 설립’,‘부산대 울산캠퍼스 설립’,‘동남권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토론회를 주최한 박성민 의원은 “울산은 제조업, 3대 주력산업 중심도시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오늘 나온 제언들이 울산의 미래비전 수립과 정책 입안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헀다.또,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김상욱 의원은 “오늘 나온 고견들이 보다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김동홍 khw090928@viva100.com울산 혁신방안 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사무처)

'전통 제조업 중추도시 울산의 혁신 방안은?' 국회토론회 27일 열려

김동홍 2024-08-15 14:54

‘전통 제조업 중추 도시 울산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온라인 중계 -브릿지경제TV)에서 열린다.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소속의원 중 울산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성민, 김상욱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회는 포럼의 한경구 사무처장이 맡는다. 주관은 유니스트, 울산지역산업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엔젤투자협회가, 후원은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부울경산학협력단장협의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브릿지경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첨단기술 R&D, 창업생태계 구축 방안이 논의된다. 이재용 부총장(울산과학기술원)의 ‘울산을 미래첨단산업 특화도시로’ 제목의 기조발제 이후, 김채광 부회장(한국엔젤투자협회)이 ‘울산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김영찬 원장(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울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 R&D 혁신 전략’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회는 원장(과학기술사업화진흥)을 좌장으로 발표자 3인과 임동하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민봉 대표(크리스틴컴퍼니)가 참여한다. 임동하 박사는 울산TP, 부산대와 협력해 추진중인 ‘수소 산업을 주도하는 지역 발전 선순환 수소 생태계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한 R&D 혁신방안을 소개하고, 이민봉 대표는 신발 제조업에 동의대의 AI기술을 더해 구축한 글로벌 신발 제조 공급망 솔루션 소개를 통해, 산학협력을 통한 전통제조업의 혁신 사례를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 관계자는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전통산업 중추도시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울산의 혁신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유망기술 및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중장기 연구개발(R&D)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계ㆍ국회의원ㆍ대학ㆍ정부 관계자 등이 모여 산업현장의 현실과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동홍 khw090928@viva100.com

부산대·충북대 등 5개교,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선정… 연구 성과 중대형 기술사업화 돕는다

김동홍 2024-07-31 13:59

부산대, 고려대, 경희대, 충북대, 한국공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2016년부터 시행 중인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 TLO(기술이전 전담 조직)와 연구자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IP스타과학자’와 ‘TLO 혁신형’으로 구분돼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대는 3년간 3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대학 TLO 전담 인력 및 연구자 간 협력을 바탕으로 5가지 특화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5가지 특화 프로그램은 부산대 주력 기술 및 유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과 기술창업을 위한 모델로 대학특화(1), 글로벌(2), 딥테크(1), 지속가능(1)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부산대는 또 지역혁신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학협력단 TLO-기술지주 통합 운영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 코디네이터 활용을 결합한 ‘PNU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구축해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내년부터 시행하는 라이즈(RISE) 체계에서 지역 대학으로 확산함으로써 부산대를 주축으로 동남권 지역대학 상생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대학 간 상생 발전뿐만 아니라 위기의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대학에서는 부산대와 함께 충북대가 선정됐다. 특히 충북대는 ‘IP스타과학자’ 3명 선정에 이어 이번에 ‘TLO 혁신형’에도 이름을 올리며 기술사업화 명문임을 입증했다. 충북대는 올해 1차년도 기술사업화 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파급력 높은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분야 연구자 5명을 선정하고 중대형 성과 창출을 위해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2·3차년도에는 기술분야를 폭 넓게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가진 우수 연구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충북대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사업화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C-Star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학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사업화 전주기 연구회 ‘C-Square’, 기술수요 맞춤형 TLO 조직 운영 프로그램 ‘노마드워크’, 빅데이터 기반 기술수요 발굴 프로그램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등이다. 글·사진=김동홍 khw090928@viva100.com지난 2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이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등 과기부의 기술사업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수소 생태계 이끌어갈 기술 전문가 키워낸다

김동홍 2024-06-19 14:21

지난해 학연협력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된 부산대학교가 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함께 ‘수소 산업을 주도하는 지역 발전 선순환 수소 생태계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부산대 전 산학협력단장 최경민 교수(기계공학부)가 단장을 맡은 이 사업은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인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허브로서의 역할을 플랫폼이 수행하도록 과기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두 기관은 먼저 인력양성을 위해 부산대 일반대학원에 가칭 ‘PNU-KITECH 수소미래에너지 융합학과’를 내년 3월 신설할 계획이다. 공동으로 교육 및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이 학과는 박사과정 5명, 석사과정 20명 모집으로 시작한다. 수소 전주기 기술에 대해 높은 지식을 보유한 R&D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특성화 트랙으로 짜여진다. 수소 생산기술 전문가 양성, 수소 저장 및 운송 기술 전문가 양성, 수소 활용기술 전문가 양성 트랙(수소연료전지, 수소발전 등)이다. R&D도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초 기술연구’, ‘고도화 기술연구’,‘수요 맞춤형 기술연구’ 등 전략적인 기술연구 그룹을 조직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연구인력의 공동활용 등 인적자원을 공유하고, KITECH이 보유한 산업체 네트워크도 함께하는 정기 세미나 및 기술교류회 등으로 연구수행 결과를 산학연이 공유하게 된다. 이렇게 창출된 연구 성과의 ‘사업화’에 부산대기술지주회사의 전문 노하우가 더해진다. 공동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공동 TLO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자산 기획/발굴/창출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동 기획을 통한 ‘기술마케팅’ 은 수소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수소생산 기술확산의 날’에 이어 오는 7월 23일 열리는 ‘수소저장 기술확산의 날’을 정례화해 수소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최경민 교수는 “자동차, 조선 등 동남권 주력산업이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플랫폼에서 배출한 전문인력들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동남권의 과학기술 실용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산학연 협력형 창업문화 확산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 사업을 기획해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께 특별히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동홍 khw090928@viva100.com수소 생태계 플랫폼 구축 사업 단장을 맡은 부산대 최경민 교수.(사진제공=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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