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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희애, 20대에 조울증 앓은 사연 보니

입력 2016-04-02 21:30

김희애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의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희애는 20대 시절 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자신의 20대에 대해 "뭐가 좋은지 몰랐던 때, 너무 바빠서 사는 것 자체가 재미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는 "그때는 인기를 얻어도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느낌이 아니라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 얼마 전 의사를 만나 20대 시절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때 내가 가진 증상이 조울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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