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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라니아' 미국-아프리카 혼혈 알렉산드라 "트럼프는 취약계층 공격 중, 좋게 말할 수 없어" 소신 발언

입력 2017-02-03 11:20

라니아 알렉
사진= DR뮤직 제공

여성그룹 BP라니아의 혼혈 멤버 알렉산드라가 최근 미국 대통령의 취임한 도날드 트럼프의 다양한 정책에 아쉬움을 표해 화제다.

 

알렉산드라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좋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트럼프의 정책이 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취약계층을 공격"하고 있다며 그 사람들을 위해 대신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신을 전했다.

 

알렉산드라는 BP라니아의 아프리카- 미국 혼혈 멤버로 트럼프의 취임식 이후 트위터를 통해 반이민정책, 낙태금지 등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이어 그는 무슬림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BP라니아는 최근 'Start a Fire'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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