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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반집회, 도심 곳곳에서 개최…경찰병력 1만4600명 배치

입력 2017-02-04 14:38   수정 2017-02-04 14:38

촛불집회 앞둔 광화문 광장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촛불집회가 열리는 4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풍자한 면도칼 설치물이 서 있다.(연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단체들의 설 연휴 이후 첫 대규모 집회가 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퇴진행동은 박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지연 또는 중단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박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재의 2월 중 탄핵심판 인용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다.



본 집회에 앞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과 삼성본관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어 국정농단 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재벌 총수 구속도 요구한다. 이후 청와대와 헌재, 국무총리공관 앞까지 행진이 예정돼 있다.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친박근혜) 보수단체들도 ‘태극기 집회’를 이어간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11차 탄핵기각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연다.

이들은 언론의 조작 보도와 종북세력 선동으로 지금의 탄핵 정국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면서 박 대통령이 탄핵당할 사유가 없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서울시내에 경비병력 183개 중대(약 1만4600명)를 배치해 양측 간 충돌 방지와 안전관리에 나선다.



태극기 집회 '유모차' 등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단체들의 설 연휴 이후 첫 대규모 집회가 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4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에서 유모차를 끌고 나온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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