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영상] 소녀시대 서현, 행복 얼라이언스 홍보대사 위촉 "기업과 함께 사회공헌 앞장설게요~"

입력 2017-04-26 12:47

20170426_서현 포토세션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가 '2017 행복 얼라이언스(Alliance)' 협약식을 26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행복나래 사옥에서 진행했다.

 

이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2017 행복 얼라이언스'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동시에 협약식 축사를 가졌다.

 

서현은 "'2017 행복 얼라이언스'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여기 계신 많은 기업과 앞으로도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현은 행복 얼라이언스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재능 기부부터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관련 활동 및 캠페인에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홍보대사 서현 외에도 ▲SK하이닉스 김정기 상무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 정현천 전무, 김학수 상무, 최광철 위원장 ▲서울시 50+재단 김만희 본부장 ▲도미노피자 김희주 대표 ▲인튜이티브서지컬 손승완 본부장 ▲비타민엔젤스 염창환 대표 ▲한성기업 임준호 사장 ▲토니모리 이현준 이사 ▲알마(HARMAS) 박선영 대표 ▲SK브로드밴드 윤석암 부문장 ▲로엔컴퍼니 김본환 대표 ▲SK플래닛 박정민 부문장 ▲SM엔터테인먼트 남궁철 본부장 ▲LIG넥스원 김규진 상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 원장 ▲금호타이어 조남화 상무 ▲아름다운커피 서경표 이사장 ▲슈퍼잼 민경문 이사 ▲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총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역량을 결합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결성된 사회공헌 연합체이다.결식 이웃 대상의 도시락형 공공급식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를 통해 아동의 영양 개선과 교육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식품, 의료,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유통 등 총 22개의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가 사회공헌의 창의적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모였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행복 얼라이언스의 2017년 멤버사들은 각 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 자원, 역량 등을 적극 활용해 행복도시락과 행복한학교를 기점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 같은 기업들의 전포적인 참여에 더해, 오는 5월부터 개인들도 착한 소비와 기부에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