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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화장 한듯 안 한듯… 미리보는 올 가을 유행 헤어·메이크업

입력 2017-08-09 07:00   수정 2017-08-09 11:31
신문게재 2017-08-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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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화점 및 온라인에서는 ‘2017 F/W 패션 및 메이크업’ 시즌 오픈이 한창이다. 올 가을·겨울 헤어와 메이크업은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매년 F/W 에 등장하는 스모키메이크업이 아닌 자연스러운 ‘누드메이크업’과 ‘베리메이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헤어는 올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단발 스타일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을 파인트리 토탈뷰티살롱의 김미영 수석부원장과 봄 헤어디자이너에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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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유행할 누드메이크업.(사진=최민석 기자)

◇2017 F/W 메이크업

올 F/W 유행할 메이크업은 볼터치나 눈화장을 거의 안 한 듯한 느낌에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을 표현하는 누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핑크브라운 아이메이크업에 버건디립이 포인트인 베리 메이크업이다.

 

과도한 광이나 음영 없이 본연의 피부질감과 윤기, 혈색을 살려 아기얼굴처럼 깨끗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깨끗하고 누디한 베이스메이크업에 광대뼈를 따라 블러셔로 외곽을 감싸듯 터치해 윤곽을 살려주면 된다. 

 

아이메이크업은 깨끗한 피부표현 위에 펄이 없는 핑크로 눈두덩이를 자연스럽게 감싸듯 바르고 더스티로즈와 브라운으로 눈앞머리와 눈꼬리부분에 포인트 준다. 눈썹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결을 살려 주고 말린 장미와 딥레드컬러를 믹스해 자연스러운 버건디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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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유행할 베리메이크업.(사진=최민석 기자)

◇베리메이크업 알아보기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아주 가벼운 워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는 소량만 사용한 후 가볍게 파우더로 마무리해준다. 아이섀도는 펄이 없는 핑크로 눈두덩이를 감싸듯 발라주고 더스티로즈와 브라운을 믹스해 눈앞머리와 눈꼬리부분에 가볍게 터치한다. 아이라인보다는 마스카라로 눈의 포인트를 주고 또렷한 눈매를 표현한다.



눈썹은 최대한 자연스러운 형태만 갖추고 눈썹결을 살려 가벼운 느낌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메이크업의 특징인 블러셔로 포인트를 준다. 톤 다운된 오렌지나 핑크 또는 브라운계열로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광대를 감싸듯 물들여준다.

 

블러셔로 얼굴의 윤곽을 잡아줬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을 위해 컨투어링(윤곽)은 따로 하지 않는다. 립은 먼저 말린장미빛으로 자연스럽게 바르고 좀더 붉은 립을 얹어 버건디를 완성한다.

 


◇얼굴 이미지에 따라 달라지는 화장팁

이번 시즌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것이 ‘블러셔’다. 블러셔하는 방법과 위치를 잘 몰라서 자칫 단점을 더 부각시키는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내 얼굴에서 튀어나온 광대 부분에 제일 먼저 블러셔를 터치하고 광대를 감싸듯 사선 방향으로 물들이듯 그라데이션 해 주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김 부원장은 “항상 유행하는 트랜드는 있기 마련이지만 내 피부톤과 얼굴형 또는 눈썹모양, 눈모양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똑같이 따라 한다면 오히려 나의 이미지가 강해 보이거나 예뻐보이지 않을 수 있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미지 표현에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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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단발머리.(연합)


◇2017 F/W 헤어스타일



올해는 지속적으로 단발스타일이 유행할 예정이다. 단발은 다양한 스타일링과 레이어, 질감 처리로 도도, 러블리, 청순 등 여러가지 느낌을 다양하게 줄 수 있다. 봄 헤어디자이너는 “수지, 아이유, 한선화처럼 긴머리보다는 약간의 레이어드가 들어간 중단발머리로 흩날리는 스타일 유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봄 헤어디자이너는 단발 스타일링을 할 경우 얼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게 하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긴 얼굴형은 계란형으로 보이게 할 수 있도록 앞머리와 옆애교머리를 잘라 긴 얼굴형을 커버해 주는 것이 좋으며, 둥근형의 경우 레이어드컷으로 무거운 느낌을 없애고, 내추럴한 웨이브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완전 가운데 가르마보단 6:4, 7:3 이 좋으며 앞머리를 내릴 때는 가벼운 시스루뱅이 좋다. 마지막으로 각진형의 얼굴일 경우 어깨를 살짝 덮는 미디엄 단발이 좋으며 짧게 할 경우 뒷머리를 앞쪽보다 살짝 짧게 쳐 약간 A라인 컷트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2017 F/W 헤어 컬러

봄 헤어디자이너는 올 F/W 트랜드 색상으로 총 4가지를 추천했다. 먼저 사랑스러운 색상인 우먼즈 컨템포러리 컬러다. 

 

첫눈에 반할 것 같은 매력적인 핑크로부터 시작해 채도가 낮은 부드러운 브라운을 통과하는 사랑스런 느낌의 색상들이다. 밝은 베이지와 소프트한 브라운 톤이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우먼즈 유니버셜 컬러는 진하지 않게 희석된 블루와 그레이 색상처럼 깊고, 고요하고 평온한 느낌을 나타내준다. 이지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영맨즈 컬러도 괜찮다. 

 

블루, 레드 오렌지, 보라 등이 어우러지며 수확을 떠올리게 하는 옅은 빛깔의 색조들이 분위기를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옅은 핑크와 순수한 화이트가 섞인 키즈 컬러가 있다. 가지색의 액센트 색상과 어둡고 밝은 브라운과 회색은 웜톤에서 쿨톤까지 생기를 더해준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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