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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셀트리온, 실적 호조 전망…목표가 22만5천원↑"

입력 2017-10-19 08:43

IBK투자증권은 19일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매출 호조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시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경쟁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유럽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19년에는 트룩시마가 미국에 진출할 계획이고 허쥬마는 내년 상반기 유럽에 출시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점차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경쟁업체인 바이오콘이 플랜트 설비문제로 생산 차질을 빚은 점도 셀트리온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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