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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어젯밤 고주망태 잊고 아침은 상쾌하게! 숙취해소 해장음식 3선

입력 2018-01-05 07:00   수정 2018-01-05 20:02
신문게재 2018-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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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작된 술자리가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처럼 만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만 다음 날 숙취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숙취는 속쓰림과 두통,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음주 후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소가 간에서 해독되지 않고 체내에 남을 때 발생한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한 음식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단연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요리다. 그 중에서도 콩나물이 들어간 요리는 대표적인 해장 메뉴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간을 보호하고 몸의 열을 내리며 술독을 분해한다. 콩나물뿐 아니라 계란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시스테인과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계란 요리는 부드럽고 먹기가 편해 부담이 적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비타민K는 위 점막 출혈 시 지혈 작용을 해 음주 후 속쓰림에 좋다.
 
이번 주말에는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고생한 나와 가족들을 위해 속이 편해지는 음식을 만들어 보자.  

 

 

◆황태콩나물국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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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황태채 1줌(50g), 콩나물 1줌(100g), 무 80g, 계란 1개, 대파 1/4대(20g),

양념: 발효조미료 연두 얼큰한 맛 1.5스푼(1큰술 15g), 참기름 1스푼(2작은술 8g), 소금 약간(0.5작은술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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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① 황태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는 나박 썰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무와 황태채를 약불에서 볶은 후 물을 넣고 끓인다.
② 황태와 무가 어느 정도 익어 국물이 우러나면 콩나물을 넣고 계속 끓인다. 콩나물이 익으면 계란을 풀어 넣고, 연두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③ 송송 썬 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한다.



푸딩계란찜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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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계란 2개, 물 1/2컵(100ml)



양념: 발효조미료 연두 1/4스푼(1/2작은술 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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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① 계란과 물, 연두를 한 곳에 넣고 알끈이 풀어지도록 잘 섞는다.
② 계란물을 체에 내려 표면에 생긴 거품을 걷어내고 알끈을 한번 더 푼다. 체에 내린 계란물을 그릇에 담아 랩을 씌운다.
③ 냄비에 그릇의 절반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끓으면, (2)를 넣고 약불에서 10여분간 중탕으로 찐다.

·Tip. 계란물을 체에 내리는 방법이 번거롭다면 거품을 수저로 떠내도 된다.



양배추 컵스프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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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양배추 30g, 양송이 2개, 당근 10g(약간), 실파 1줄기, 콩나물 10g, 물 400㎖



양념: 발효조미료 연두 2/3스푼(1/2큰술 7.5g), 엑스트라오일 1/4스푼(1/2작은술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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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① 양배추는 0.3㎝ 두께로 채 썰고, 양송이는 슬라이스하고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한다.
② 유리컵에 준비한 재료와 양념을 모두 넣고 랩으로 싼다.
③ 랩에 구멍을 살짝 내어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린다.

·Tip.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좋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도움말: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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