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성훈vs김동현, 액션 영상 공개 ‘긴장감 UP’

입력 2018-01-05 09:22

부산항애 김동현1-vert
사진제공=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배우 성훈과 UFC 파이터 김동현의 긴장감 넘치는 리얼 파이터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얼 파이터 영상에는 성훈이 배 안에 잠복해있던 김동현을 찾아와 벌이는 긴박한 순간과 리얼한 액션을 담아냈다. 범죄조직 마립칸의 2인자 태성 역을 맡은 성훈은 맨손으로 김동현 선수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강인한 카리스마를 여과없이 보여줬다.

 

이에 맞서는 김동현도 프로격투기 선수다운 액션을 보여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배 안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서로를 향해 몸을 날리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장면에서 성훈은 갈비뼈 골절을 당하며 부상 투혼을 벌이기도 해, 두 사람이 얼마나 몰입해있는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리얼한 격투신을 선보인 김동현과 성훈의 액션신에 대해 박희준감독은 “좁은 곳에서 배우들이 대역 없이 모두 소화하다 보니 고생을 많이 했다. 성훈이 실제 선수인 김동현 앞에서 기가 죽을 법도 한데,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줘서 인상 깊었다”며 두 배우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오는 1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