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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우수인재 확보 중요”…‘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 시행

입력 2018-01-14 12:51   수정 2018-01-14 16:53
신문게재 2018-01-14 6면

신한경영포럼 1
신한금융그룹은 12~13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조용병 회장이 ‘더 높은 시선, 창도하는 신한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핵심사업 추진에 기여할 우수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 시행을 선포했다. 신한금융은 이를 위해 지주사와 그룹사에 각각 경영리더육성위원회를 설치하고 CEO와 이사회가 함께 경영리더를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 회장은 지난 12~13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인재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그룹 핵심사업을 실행할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를 실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의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 선포는 ‘2020 SMART 프로젝트’ 등 그룹의 핵심사업 추진과 신한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중장기적으론 그룹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우수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신한금융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지주회사와 그룹사가 공동으로 경영리더상에 근거한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 수립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이달 중 각 그룹사별 경영리더가 최초로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지주회사와 그룹사에 각각 경영리더육성위원회를 설치하고 경영리더 육성내용을 주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해, CEO와 이사회가 함께 경영리더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주회사에 신한문화리더십센터를 신설해 경영리더 직급별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조 회장은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30명을 대상으로 그룹 경영슬로건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기업문화가 마이너스면 성과가 작아진다”며 “성과를 극대화기 위해 기업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리더들의 행동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다”고 당부했다. 기하급수적인 성과창출과 성장을 위한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아울러 조 회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인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4대 전략 방향으로 △조화로운 성장을 통한 그룹가치 극대화 △글로벌리제이션 △디지털 신한으로 업그레이드 △신한 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7대 전략 과제로는 △미래 성장 전략 다각화 △글로벌 성과 창출 가시화 △디지털 가속화 △시대에 맞는 신한 DNA 발현 △인재 포트폴리오 혁신 △하나의 신한 실행력 제고 △리스크 관리 패러다임 확장을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elm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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