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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산차, "2022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판매"

입력 2018-03-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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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자동차(EV) 시장 선점을 위해 25일 도쿄모터쇼에 공개한 EV콘셉트카 ‘닛산 IMx’.(교도=연합뉴스 )

 

일본 닛산(日産)차는 2022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자동차(HEV)를 판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판매한 EV와 HEV의 6.7배에 달하는 규모다.

닛산차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향후 판매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6년간 EV 8종을 새로 개발하고 EV와 HEV 판매 지역도 2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요타자동차도 2030년까지 전기차를 전체의 절반인 550만대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혼다도 같은 시기까지 판매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운다는 목표를 세워 업체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채현주 기자 chjbr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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