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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 선다…“영화속 주인공 같은 청아한 음색” 극찬

입력 2018-04-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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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아연(25)이 오는 5월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에 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백아현이 5월 19~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8 디즈니 인 콘서트 : 리브 유어 드림’(Disney In Concert: Live Your Dream)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해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아연은 이번 공연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의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 ‘겨울왕국’의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등 인기 넘버를 브로드웨이 출신의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백아연은 “디즈니 영화를 보면 어렸을 때의 순수함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머리 속이 복잡할 때 디즈니 영화를 본다”며 “가수로 정식 데뷔한 이후에도 디즈니 OST를 많이 불렀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콘서트 총괄 프로듀서 시어도어 리켓은 “백아연은 디즈니 영화 주인공 같은 청아한 음색을 지녔다”면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는 미국, 영국 및 유럽, 일본,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유명 공연장에서 투어로 개최되어 디즈니의 꿈과 희망을 음악으로 전하고 있다.

1부에서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언 킹’ 등의 명곡이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연주된다. 2부는 ‘겨울왕국’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디즈니 콘서트 전문 가수들이 출연하고, 디토 오케스트라(지휘 크리스토퍼 리)가 연주를 맡는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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